입문부터 실제 운용까지, 필요한 기술 총망라!

마사야 아오야마 지음 / 박상욱 옮김

"길벗 개발자 리뷰어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10월, 정기적인 리뷰어 활동 외에 추가로 길벗 출판사 리뷰어 활동에 선정되어 리뷰를 남기게 되었다.

최근에 쿠버네티스 모범 사례 리뷰도 남겼는데 비슷한 주제의 책을 동시에 쓰게 되다니...

 

일단, 쿠버네티스란 무엇인가? (지난주에도 쓴 말 같은데...)

https://kubernetes.io/ko/docs/concepts/overview/what-is-kubernetes/

 

쿠버네티스란 무엇인가?

쿠버네티스는 컨테이너화된 워크로드와 서비스를 관리하기 위한 이식할 수 있고, 확장 가능한 오픈소스 플랫폼으로, 선언적 구성과 자동화를 모두 지원한다. 쿠버네티스는 크고 빠르게 성장하

kubernetes.io

쿠버네티스는 컨테이너화 된 애플리케이션의 배포, 확장 등과 같은 관리를 자동화하기 위한 플랫폼이다.

시스디그(Sysdig)가 공개한 Report에 따르면 컨테이너 오케스트레이션 엔진 시장 점유율에서 쿠버네티스가 77%를 차지한다고 한다.

쿠버네티스는 사실상 오케스트레이션 엔진 분야에서 표준이 되었다고 할 수 있으며, 앞으로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에서의 개발이 더욱 보편화되면서 반드시 사용해야 하는 플랫폼이 될 것이다.

 

쿠버네티스는 인프라 엔지니어와 애플리케이션 개발자 사이에 위치하는 소프트웨어로서, 이 책은 애플리케이션 개발자가 사용할 만한 쿠버네티스의 기능 전반을 다루고 있다.

또한 CKA / CKAD 라는 쿠버네티스 자격증에 대해서도 설명하고 있으니, 책을 학습한 후에 자격증도 꼭 취득해 보도록 하자.

 

이 책은 쿠버네티스를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분들도 개념을 이해하고 실제 애플리케이션을 컨테이너화하여 실행할 수 있는 수준까지 실력을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책을 끝까지 읽고 나면, 쿠버네티스를 실제로 도입하거나 쿠버네티스의 여러 에코시스템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책의 총 페이지는 848페이지로 방대한 양을 자랑하며, 285개의 그림과 312개의 예제 매니페스트로 체계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이 책의 예제 매니페스트는,

https://github.com/MasayaAoyama/kubernetes-perfect-guide

 

GitHub - MasayaAoyama/kubernetes-perfect-guide: 『Kubernetes完全ガイド』の付録マニフェストのリポジトリ / "

『Kubernetes完全ガイド』の付録マニフェストのリポジトリ / "Kubernetes perfect guide" sample manifest repository - GitHub - MasayaAoyama/kubernetes-perfect-guide: 『Kubernetes完全ガイド』の付録マニフェストのリポジト

github.com

https://github.com/MasayaAoyama/kubernetes-perfect-guide/tree/ko/2nd-edition

 

GitHub - MasayaAoyama/kubernetes-perfect-guide: 『Kubernetes完全ガイド』の付録マニフェストのリポジトリ / "

『Kubernetes完全ガイド』の付録マニフェストのリポジトリ / "Kubernetes perfect guide" sample manifest repository - GitHub - MasayaAoyama/kubernetes-perfect-guide: 『Kubernetes完全ガイド』の付録マニフェストのリポジト

github.com

상기 github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으니 꼭 방문해보길 바란다.

 

최근 클라우드 네이티브라고 하면, 그 중심에 컨테이너, 컨테이너 오케스트레이션 도구를 도입하는 것이 일반화되었다.

 

본인 역시 회사에서 GCP와 Azure 환경에서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보니 쿠버네티스를 이용하여 배포를 진행하고 있다.

 

쿠버네티스라는 단어만 많이 들어봤지 실제로 활용은 많이 못해봤기 때문에 공부를 시작하는 것 자체도 어려움이 많다.

이 책은 기초부터 체계적으로 익힐 수 있도록 구성이 되어 있으니, 책을 통해 쿠버네티스를 비교적 쉽게 익히고, 실제 서비스 환경에 접목시켜 애플리케이션을 배포하고 운영해보면 학습이 더 효율적일 것이다.

 

일단 목차를 살펴보자.

1장 도커 복습과 Hello, Kubernetes

2장 왜 쿠버네티스가 필요할까?

3장 쿠버네티스 환경 선택

4장 API 리소스와 kubectl

5장 워크로드 API 카테고리

6장 서비스 API 카테고리

7장 컨피그 & 스토리지 API 카테고리

8장 클러스터 API 카테고리와 메타데이터 API 카테고리

9장 리소스 관리와 오토 스케일링

10장 헬스 체크와 컨테이너 라이프사이클

11장 메인터넌스와 노드 정지

12장 유연한 고급 스케줄링

13장 보안

14장 매니페스트 범용화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

15장 모니터링

16장 컨테이너 로그 집계

17장 쿠버네티스 환경에서의 CI/CD

18장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와 서비스 매시

19장 쿠버네티스 아키텍처의 이해

20장 쿠버네티스와 미래

21장 부록

 

목차만 봐도 방대하다. 실무를 담당하고 있는 개발자라면 필요한 부분의 목차만 찾아서 공부해도 될 정도로 구분이 잘 되어 있다.

 

본문의 일부를 보자.

인그레스 컨트롤러 배포

본 책에서 쿠버네티스 기능 소개는 GKE 기준으로 설명되어 있지만, 다른 쿠버네티스에서도 충분히 적용 가능하다.

- GKE : Google Kubernetes Engine

- AKS : Azure Kubernetes Service

- EKS : Elastic Kubernetes Service

 

본문을 보면 그림과 그에 해당하는 설명들로 구성되어 있고, 순서가 잘 적혀 있기 때문에 그대로 따라 하면서 이해하고 적용이 가능하다.

그리고 챕터가 끝나면 챕터에 대한 정리를 해주기 때문에 한번더 이해하고 복습할 수 있다.

 

본인은 아직 이 책을 다보진 못하고 일부일부만 보고 있지만, 언젠가는 꼭 정독해서 실무에 적용하고 자격증도 따겠다는 목표가 생겼다.

 

쿠버네티스 실무자가 되기 위한 필독서!

애플리케이션 개발자도 당연히 도커를 알아야 하는 시대가 온 것처럼, 쿠버네티스도 보편화가 될 것이라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현재 개발 기술에만 안주하지 말고 이 책을 꼭 완독하여 기회가 왔을 때 잡을 수 있는 개발자가 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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