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용 고유 식별자 - 소프트웨어 구축에 쓰이는 식별자 표준, 개방 소프트웨어 재단(OSF)이 분산 컴퓨팅 환경(DCE)의 일부로 표준화.


DCE UUID의 초기 설계는 NCS UUID에 기반을 두었으며,

여기에 디자인은 아폴러 컴퓨터가 설계한 운영 체제인 도메인/OS에 정의되고 사용된 64비트 고유 식별자의 영향을 받음.


자.. 그럼 UUID가 왜 필요한지 생각해 보자.


네트워크 상에서 서로 모르는 개체들을 식별하고 구별하기 위해서는 각각의 고유한 이름이 필요.


"고유성(유일성)" 이 가장 중요함.


개발주체가 스스로 이름을 짓도록 하되 고유성을 충족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UUID가 탄생

- 국제기구에서 표준으로 정하고 있습니다.


UUID 표준에 따라 이름을 부여하면 고유성을 완벽하게 보장할 수는 없지만 실제 사용상에서 중복될 가능성이 거의 없다고 인정.


UUID


16 옥텟 (128비트)의 수.


표준 형식에서 UUID는 32개의 십육진수로 표현되며 총 36개 문자(32개 문자와 4개의 하이픈)로 된 8-4-4-4-12라는 5개의 그룹을 하이픈으로 구분.


"550e8400-e29b-41d4-a716-446655440000"


출처 : http://beacontech.blogspot.com/2015/04/ibeacon-data-api.html


iBeacon 데이터 규격과 설정 변수에 관련한 글에서 퍼왔습니다.



여기서 볼 것은 주황색 부분인데.


즉 Data 필드의 구성이 UUID라고 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제품의 고유 ID로 활용되며, 서비스에 따라 자체 UUID로 구성되기도 한다.


앞서 비콘에 대해 알아본 것처럼, 각 비콘을 식별하기 위해 UUID가 필요한 것이다.


추가로 Beacon을 설정하는 값은 Advertising Interval과 Tx Power 등이 있다.

비콘이 송신하는 신호의 주기와 세기에 관련한 설정 값들이며 활용 목적에 따라 다르게 설정하게 된다.

(이건 나중에 더 깊게 알아보는거로...)


지금은 UUID가 무엇이고, 어떻게 구성되어 있으며, 왜 쓰는지에 대해서만 알고 넘어가자.


2018.07.24 - i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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